티스토리 뷰
목차
1. 서울시민안전보험이란?
서울시민안전보험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공공 보험입니다.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여 운영하며, 만 65세 이상 어르신, 청소년, 취약계층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까지도 포함됩니다.
2. 보험 대상 및 가입 조건
2025년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외국인등록이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됩니다. 이사나 전출 시에도 해당 시점 기준으로 보장 대상이 됩니다. 별도의 신청이나 수수료가 필요 없으며, 보험증도 발급되지 않지만 모든 조건은 자동 적용됩니다.
3. 보장 내용 요약
- 자연재해 사망: 최대 1,000만 원
- 폭발, 화재, 붕괴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: 최대 1,000만 원
- 대중교통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: 최대 1,000만 원
-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: 최대 1,000만 원
-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: 최대 300만 원
-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(만 12세 이하): 최대 1,000만 원
- 청소년 자살 예방 심리치료비: 최대 100만 원
4. 보험금 청구 방법
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며, 서울시민안전보험 전담 콜센터(1522-3556) 또는 DB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필요한 서류는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며, 주민등록등본, 사고 증빙서류(진단서, 사망진단서 등), 신분증 사본 등이 일반적으로 요구됩니다.
5. 주의할 점
중복 보장 여부는 개인 보험이나 다른 지자체 보험과 관계없이 적용되며, 이미 가입된 민간 보험과 별도로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. 다만, 고의 사고나 음주운전 등 일부 상황은 보장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약관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6. 마무리: 서울시민이라면 반드시 확인!
서울시민안전보험은 우리가 일상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가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되며, 청구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기억해 두세요. 특히 자녀나 어르신, 외국인 거주자도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.
✅ 관련 정보 및 문의
- 전담 콜센터: 1522-3556
- 운영사: DB손해보험
- 서울시 홈페이지 시민안전보험 안내 페이지 참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