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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천 해전(泗川海戰)은 임진왜란 중 1592년 7월 8일(음력 5월 29일),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처음 실전 배치하여 승리한 역사적인 해전입니다. 이 전투는 전라 좌수영의 이순신 함대가 경상 우수영 및 순천 우수영 함대와 연합하여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을 상대로 벌인 해전입니다.
✅ 사천 해전 핵심 요약
구분 내용
📅 일자 | 1592년 7월 8일 (음력 5월 29일) |
📍 장소 | 경상남도 사천 앞바다 |
⚔️ 주요 인물 | 이순신 장군, 원균(경상우수사), 이억기(순천우수사) |
🔥 특징 | 거북선 첫 실전 투입, 일본 수군 함선 13척 격파 |
🏆 결과 | 조선군의 대승, 일본군 퇴각 |
🐢 거북선의 첫 실전 배치
사천 해전은 **거북선(귀선)**이 처음으로 전장에 등장한 전투입니다. 거북선은 적의 배에 돌진해 포격을 가하고, 등 위의 철갑으로 적 병사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조선의 비밀 병기였습니다. 이 전투에서 거북선이 일본군 선박을 파괴하고 수군을 혼란에 빠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조선 수군의 사기를 높였습니다.
🌊 사천 해전의 의미
- 임진왜란 초기 분위기 반전
- 조선 육군이 연패하던 시기, 이순신의 해전 승리로 국민의 사기가 크게 고양됨.
- 해상권 장악의 시작
- 이후 한산도 대첩, 명량 해전 등 이순신 장군의 일련의 승리로 이어지는 중요한 출발점.
- 방산 기술의 역사적 상징
- 현대 한국이 7월 8일을 ‘방위산업의 날’로 지정한 것도 거북선이 처음 실전에 투입된 날을 기리기 위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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